한옥.목재.주거.조경. 공간
[스크랩] 완주 화암사
低山下
2010. 9. 30. 10:35
주차장 주변의 감나무 : 속이 텅 비었으나 살아있는 감나무
가는 길에 흐드러지게 핀 얼레지
겨울철에도 마르지 않는 폭포수
<조선조 광해군(1611) 때 세워진 우화루: 원형을 많이 간직한 것으로 보여진다>
<누하주의 보수 흔적 : 건물에 비해 주춧돌이 부실한 듯하다>
<해충의 침입으로 곳곳에 작은 구멍들이 나있다>
<부실한 주춧돌>
<기둥의 하단 보수: 최근의 일인 듯 하다>
<아랫층의 네칸과는 달리 세칸으로 되어있다>
<백제식 하앙계의 공포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건물, 극락전 : 현판이 건물만큼이나 독특하다>
<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백제식 하앙계 공포 : 서까래와 방향이 일치한다>
<귀공포>
<맞배구조의 극락전>
<기둥의 보수>
<낮게 설치된 쌍둥이 굴뚝>
출처 : 전통건축기술인들의 모임
글쓴이 : 지리산아이 원글보기
메모 : 육삼회 모임 때에 호꼬배기를 갔었다
90년대 후반이었던가 ...
그 때 우연히 그 절에 갔다
차는 한참 전에 세워 놓고 걸어서 들어가야만 가는 길이 매우 좁았다 절 입구에서는 바위등성이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조심스레 올라가야만 했다 그 길과 습기 머금은 큰바위에서 자라고 있던 풍란 등. 이채롭고 원시적이었다